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은 9일 시인 황지우씨의 '어느 날 나는 흐린 주점(酒店)에 앉아 있을 거다' 등 제7회 대산문학상 수상작을 선정, 발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대산문학상은 시, 소설, 희곡, 평론, 번역 등 5개 분야에서 수상작을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각각 3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소설 분야에서는 우리말의 묘미를 극대화하면서 은폐된 진상을 폭로하고 왜곡된 현실을 비판했다는 평을 받은 서정인씨의 '베네치아에서 만난 사람', 번역부문에서는 춘향전 완판본을 불어로 번역한 최미경, 장 노엘 주테의 공역 '열녀춘향수절가(Le Chant de la fidele Chunhyang)'가 선정됐다.
평론부문에서는 쉬운 일상어로 시의 본질을 풀어낸 김종철씨의 '시적 인간과 생태적 인간', 희곡부문에서는 삼국통일과 고려초를 배경으로 한 정통 사극인 노경식씨의 '천년(千年)의 바람'이 뽑혔다.
시상식은 26일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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