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도박 주부 9명 검거
[안동]안동경찰서는 농촌지역 빈집을 돌며 속칭 '아도사키 도박'을 해온 박무영(63.안동시 금곡동)씨와 이한순씨(47.안동시 옥야동) 등 가정주부 9명을 검거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13일 밤 11시 20분부터 다음날 새벽 3시 30분까지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 최모씨 집에서 한판에 수십만원씩의 판돈을 걸고 600여회에 걸쳐 도박을 한 혐의다.
◈아파트 화재 2명 중화상
[경산]15일밤 0시10분쯤 경산시 사동 삼립 사원아파트 102호에서 가스폭발로 보이는 화재가 발생해 김모(33)씨와 김씨와 결혼을 앞둔 최모(28.여)씨가 전신화상을 입었다.
경찰은 이날 큰방 입구에 가스통이 놓여져 있고 밸브가 열려 있었던 점을 중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히로뽕 환각 20대 추락사
[부산]14일 오후 6시쯤 부산 해운대구 좌동 삼성아파트 108동 조모(47)씨 집에서 조씨의 후배 배모(29)씨가 25층 아파트 베란다에서 떨어져 숨졌다.
경찰은 배씨가 히로뽕을 자주 투약해왔다는 주위진술과 이날 추락전 배씨가 있었던 작은방에서 주사기 등이 발견된 점으로 미뤄 배씨가 히로뽕 환각상태에서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70대 승용차에 치여 숨져
[울진]14일 낮 12시35분쯤 울진군 평해읍 월송버스정류장 앞 7번 국도에서 길을 가던 이학년(여.77.울진군 온정면)씨가 울진에서 영덕방향으로 운행중이던 부산27거 3130호 세피아 승용차(운전자 최홍석.32.부산시 사상구 주례동)에 치여 숨졌다.
◈노숙자 때려 숨지게
[부산]부산 중부경찰서는 15일 노숙자끼리 술을 마시다 시비가 붙어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30대 남자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로 안호상(4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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