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주]감포관광단지·유교문화권 개발 본격화

동해안 감포관광단지와 경북북부 유교문화권이 18일 오전11시 경북관광개발공사 현판식을 계기로 개발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현재 내륙형 관광단지로 설계돼 추진돼온 감포관광단지가 보문관광단지와 연계한 해안관광단지로 개발되면서 사계절 국제관광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현판식에는 김중권 대통령비서실장과 김순규문화관광부차관, 이의근경북도지사, 장성호경북도회의장, 이원식경주시장등 안동·경주지역 기관단체장등 7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북관광개발공사 관계자는 "감포관광단지를 보문관광단지와 연계해 해양관광단지로 개발 하기 위해 부지 추가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보문관광단지만 관리해온 경주관광개발공사가 경북관광개발공사(사장 이용택)로 격상되면서 경북 북부권 개발은 물론 장래 가야문화권 개발등 경북전역의 관광 개발을 전담하게 된다.

朴埈賢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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