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지역 농업용수 조절용 하천 수문이 올 연말까지 완전 자동화된다.
상주시는 시직영 농조등이 보유한 낙동강과 병성천등에 수문 84개 가운데 11월 현재 73개의 자동화 사업을 끝냈다.
시는 이달중 상주시 청리면 가천리 5개소를 비롯한 나머지 11개소 수문에 대해서도 1억1천900만원을 들인 수문 자동화 사업을 발주해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자동화 수문은 닫는데는 1, 2초, 여는데는 10여분 이내의 시간을 소요, 종전보다 여닫는 시간이 크게 단축됐다.
이 때문에 홍수시 신속한 수문 작동으로 농경지 침수등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張永華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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