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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환의 자유로운 음악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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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과 민중가요, 포크 등 장르의 한계를 의식하지 않고 자유로운 음악세계를 펼쳐가고 있는 가수 안치환과 그의 밴드 '자유'가 오는 4일(오후7시).5일(오후3시.6시) 대백프라자 11층 대백예술극장에서 콘서트를 연다.

6집 앨범 'I still believe' 발매에 맞춰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5집에서 보여줬던 록음악의 분위기를 거둬내고 70.80년대 청년문화의 상징이었던 포크음악의 정신으로 회귀하고 있는 안치환의 음악세계를 담고 있다. 단순한 리듬과 어쿠스틱 악기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 가장 편안한 스타일의 음악. 기타 하나로 가슴 저미는 슬픔과 삶에 대한 애정을 토해냈던 대학생 가수 안치환의 모습을 다시 보는듯 하다.

80년대를 함께 한 386세대들에게 보내는 메시지인 '만남'(신경림 시), 함께 했던 연인.친구.동지들에게 보내는 슬픈 연가곡 '강변역에서'(정호승 시), 강물 위에 던져지는 돌멩이처럼 살고 싶다는 심정을 노래한 '돌멩이 하나'(김남주 시) 등 새 노래들을 중심으로 콘서트를 꾸밀 예정. 관람료 2만5천원. 문의 및 예약 053)6261980. 申靑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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