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정치학자들의 연구발표 기회를 대폭 늘리고 선후배 학자간의 친목도모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지난 주말 열린 대한정치학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대구 미래대학 전동흔(田東欣.56.경찰행정과) 교수.
전교수는 한국정치학회와 선의의 경쟁으로 우리나라 정치발전에도 일조를 할 것이라 는 의욕을 나타냈다. 대한정치학회는 대구경북 정치학회가 구심점이 되어 지난해 전국학회로 개편됐으며, 현재 수도권과 호남지역 등 전국 5개 시.도 대학에 380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전교수는 당분간 김우영 현회장(효가대 정외과)의 학회 운영에 협력하다가 내년 11월부터 단독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머잖아 학회 회원을 500명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라는 전교수는 내년 총선을 대비해 영남지역 후보들을 검증할 수 있는 좌담회나 토론회 등의 프로그램도 기획 중이라고 밝혔다.
趙珦來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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