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갑숙씨의 누드에세이집 '뼈·연적·18'이 청소년유해 간행물로 판정돼 19세 미만 미성년자에게는 판매가 금지된다.
간행물윤리위원회는 7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서갑숙씨의 누드집에 대한 음란성 여부를 심의한 끝에 이같이 판정하고 청소년보호위원회에 통보했다.
이에 따라 출판사인 영미디어측은 이 책의 표지 앞뒤 상단에 6㎝, 1.5㎝크기로 '19세미만 구독 불가'란 문구를 표시해야 한다.
'뼈·연적·18'은 모두 200페이지로 꾸며진 사진에세이집으로, 130여 커트의 누드사진이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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