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는 여성시대입니다. 경북 여성들이 정치일선에서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끌어주고 밀어주는 역할을 여성정치연맹이 맡겠습니다"
10일 오전 11시 영남대 국제관 3층에서 열린 한국여성정치연맹(한국 연맹장 김현자 전 국회의원) 경북도연맹 창립식에서 초대 연맹장으로 선정된 이양강 (경북도의원·경산시여협회장)씨는 "특히 젊은 여성들이 정치에 입문할 기회를 넓히도록 좌담회를 자주 열겠다"고 말한다.
이 연맹장은 "여성참여율을 높여야 정치가 살아난다"며 이 실천할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
여성정치연맹 경북연맹(053-852-6600)은 이미 시군별로 지부 결성이 상당히 진전돼 이미 안동지부(지부장 배복순) 구미지부(길윤옥) 경산지부(도손수)를 포함한 대여섯개의 지부가 이미 결성됐거나 곧 결성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崔美和기자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