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 개혁실천 다짐
○…문경경찰서가 지난 6, 7일 양일간 가진 경찰개혁 워크숍에 대해 직원들은 '모처럼만에 가진 열린 대화'라며 성과로 평가.
직원들은 "근무여건·대민 관계·교통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을 벌이는 등 상·하 간 격의없는 자리가 됐다"며 분위기를 설명.
이성규 서장은 이 자리에서 파출소 2부제 근무, 자율순찰제, 대화방 개설, 소통과 예방 위주의 교통관리, 능력과 실적에 입각한 합리적 인사, 대민 친절운동 전개 등 보다 적극적인 개혁의 실천을 재다짐했다고 자랑.
◈결혼식 소문없이 치러
○…김수남 예천군수가 최근 소문없이 서울에서 아들 결혼식을 가족끼리 치른사실이 뒤늦게 밝혀지자 기관 단체장들과 주민들이 어리둥절.
김군수는 지난 토요일(4일) 행정자치부 출장을 핑계로 서울에 갔다가 월요일 아침 출근했는데 사실은 5일 맏아들 결혼식을 치르기 위해 서울에 갔다 온 것으로 밝혀지자직원들과 기관단체장·주민들은 "군수 볼 면목이 없다" 며 군수에게 섭섭함을 표시. 김군수는 "부친의 뜻에 따라 아들 결혼식에 아무도 초청하지 않고 가족끼리만 모여 조촐하게 치뤘다"며 직원들과 주민들에게 송구함을 표시.
◈안동시 조사결과 낙심
○…안동시는 최근 전주대 김종훈교수가 검사해 통보한 안동시 수돗물 환경호르몬 검출결과에 대해 상당한 우려와 놀라움을 표시.
안동시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안동시 수돗물은 반변천과 길안천 1급수를 원수로 사용, 청결무해하기로 정평이 났으나 이번 조사결과로 이미지를 흐렸다"고 낙심. 그러나 김교수가 채수한 수돗물이 시내 모호텔 객실의 저장시설을 거친 것으로 밝혀지자 "시료에 문제가 있다"며 향후 당국의 조사에 따라 대처한다는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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