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림(목일중3)이 2000-2001 쇼트트랙스케이팅월드컵 3차대회에서 또 우승했다.2차대회 1,500m와 3000m 우승자인 박혜림은 1일 일본 노베야마에서 열린 3차대회 첫날 여자 1,500m에서 2분30초798로 결승선을 통과, 최은경(혜화여고, 2분30초874)과 양양(중국, 2분31초049)을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해 12월 태극마크를 단 박혜림은 이로써 2회 연속 1,500m를 석권, 쇼트트랙 중거리 간판스타로 성장했다.
남자 1,500m에 출전한 김동성(고려대)은 2분31초063으로 오노 아폴로안톤(일본,2분30초853)과 마크 가그농(캐나다, 2분30초944)에 이어 3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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