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사건사고

---통정후 돈 갈취 40대 체포문경경찰서는 16일 최모(46·점촌동)씨를 긴급체포했다. 모 식당 여주인(40)과 내연관계를 맺은 후 420만원을 뺏고 남편(41)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문경·윤상호기자 younsh@imaeil.com

---휴일 물놀이 3명 익사

15일 오전 10시30분쯤 영덕 병곡면 백석 간이해수욕장 앞바다 30여m에서 스크우바(휴대용 잠수 호흡 장비)를 갖고 스킨 다이빙을 하던 조동준(34·대구 불로동)씨가 실종된 지 한시간만에 익사체로 발견됐다.

오후 4시쯤 김천 구성천에서는 교회 수련대회에 참가했던 ㅅ종고 3년 이모(19)군이 깊이 3m 물에 빠져 숨졌다. 오후 1시50분쯤 군위읍 삽령교 인근 하천에서 투망으로 고기 잡던 최종철(42·대구 구암동)씨가 수심 2m의 물에 빠져 목숨을 잃었다.

사회2부

---총싸움 번진 삼각관계

16일 새벽 2시20분쯤 포항 대신동 고려아파트 앞 길의 승합차 안에서 주모(33·대도동)씨가 양모(33·오천읍)씨에게 공기총 2발을 발사해 부상시킨 뒤 달아났다.주씨는 내연 관계에 있는 유부녀 김모(35)씨를 두고 다투다 양씨의 얼굴을 쐈다는 것이다.

포항·정상호기자 falc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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