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달샘은 평양시 강동군 아달산에 있는 샘으로 고조선의 시조인 단군이 물을 마시던 곳이다. 이 샘에서는 갈수기에도 시간당 70㎥의 물이 암반층에서나오며 장마철에도 수질 변화가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아달샘은 또한 '장수샘물'이라고도 불리는데 단군이 젊은 시절 아달산에서 무술을 연마하다가 목이 마르면 달려와 이 샘물을 즐겨 마시며 장수의 힘을 키웠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북한은 1996년 이 샘물을 개발, 연 3만t씩 가공생산하고있으며 해외시장에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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