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양근(52) 영주 부시장은 "민선시장이 시민들을 위한 시정을 펼치도록 잘 보필하고 직원들간의 인화를 도모, 즐겁고 살맛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의성출신인 오 부시장은 경북대 사대부고와 육사(제28기)를 졸업, 지난 78년 공직에 첫발을 들여놓은 뒤 경상북도 공보관과 예천부군수, 경북도의회 사무처 총무담당관 등을 두루 거쳤다. 김매희(50)씨와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고 운동을 좋아한다.
영주. 김진만기자 fact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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