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인구 증가와 각종 사고로 인한 장애인 발생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경주시 보건소(소장 김미경)가 장애인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운영, 올해 벌써 연인원 2천여명이 참여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재활운동 프로그램은 의무과장을 단장으로 방문보건담당과 한의사 2명, 간호사 2명, 물리치료사 1명, 자원봉사자 10명이 맡고 있다.
한방치료는 월·수·금요일, 물리치료는 화·목·토요일로 구분해 6개월 단위로 재활운동을 지도하는데 재활운동실에는 페달형 운동기 3대를 비롯 10종류의 재활장비와 12종류의 재활기구 대여용품 등 다양한 운동기구를 갖추고 있다.
재활운동을 지도 받으려면 전화(054-779-6476)나 보건소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는 재활차량 봉사자와 모범운전자회에서 이동을 도와준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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