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문화관광부 장관기 전국 남·여 중·고 태권도대회에서 칠곡 영송여고의 이은미가 여고부 플라이급 우승을 차지했다.
31일 경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열흘째 마지막날 경기에서 이은미는 결승 상대 임양은(송곡여자정산고)을 맞아 1대1이던 2회전 양발 돌려차기를 주고 받으며 7대4로 앞선 뒤 우세를 끝까지 지켜 17대11로 판정승, 1위에 올랐다.
남고부 라이트급의 김래현(인천체고)은 김기표(포항 영신고)와 치열한 접전끝에 9대9 동점을 이뤘으나 김기표의 감점으로판정승, 우승했으며 여고부 핀급의 김민정(부산체고)은 이슬기(군산 중앙여고)를 18대14 판정으로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남고부 단체전은 인천체고가 우승, 경북체고가 3위를 차지했으며 여고부 단체전은 송곡여자정보산업고가 우승, 영송여고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래현과 하지연(송곡여자정보산업고 ·밴텀급)은 각각 남·여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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