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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외무장관회의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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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무장관들은 31일 반드라 세리 베가완에서 테러 위협, 한반도 및 인도-파키스탄 긴장 상황에 초점을 맞춘 연례 회의를 개막했다.

M C 아바드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대변인은 " 외무장관 회의는 한반도 상황에 초점을 맞출 가능성이 있다"면서 "아세안은 남·북한 대화 재개를 희망하고 있다"고말했다.

회의에서는 또 테러 위협 공동 대처 문제도 심도 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콜린파월 미 국무장관은 어느 국가도 테러 위협에서 예외일 수 없다는 내용의 연설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ARF는 이와 관련, 테러리스트 자금줄 차단을 위한 자산 동결, 금융 통제 등의 대책을 발표했다.

성명은 이어 회원국들에 대해 자산 동결 대상 테러리스트 명단을 공개토록 하고 돈세탁 방지를 위한 전담 조직이 테러리스트의 자금 조달까지 업무 영역을 확대토록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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