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교착상태에 빠진 북미대화 재개를 위해 오는 9월 중순 북한에 특사를 파견할 계획이라고 북-일 관계에 정통한 일본 소식통들이 10일 밝혔다.
이 소식통들은 이같은 정보를 미국당국으로부터 얻었다고 말했으나 미국무부의 한 관리는 이같은 보도에 대해 확인이나 부인을 거부했다.
미국은 지난 6월초 제임스 켈리 국무부 동아태담당 차관보를 단장으로한 대표단을 7월 10일 평양에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나 북한이 별 반응을 보이지 않은데다 6월 29일 서해교전이 발생함에 따라 계획을 연기했다.
그러나 7월말 북한이 대화재개를 위한 미국의 사절단 파견을 받아들일 수 있다는 입장표명이 있은 후 미국의 반응이 관심을 끌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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