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를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은 차량의 사고유무 확인이 가장 우선이다. 또 여름철에는 장마나 홍수피해에 따른 침수 차량이 시장에 나오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를 확인하는 요령도 필요하다.
중고차 구입시 간단한 사고.침수차량 구분요령을 알아본다.
▨차량 내부=트렁크나 차량 내부에 곰팡이, 녹냄새 등이 심하게 나거나 시트와 시트 밑바닥, 연료주입구 등 손이 잘 닿지 않는 틈새에 오물이 남아 있다면 침수 차량일 가능성이 높다. 침수차량은 고장이 잦고 부식이 계속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차량 유리=차량 유리는 사고로 파손되면 교환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사고 유무를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차유리에는 제조연월이 부호로 표시돼 있는데 만약 차유리 전체가 자동차등록증상의 제조연월과 다를 경우 대형사고 전력이 있었던 차로 의심해봐야 한다. 그러나 제조기간에 비춰봐서 1, 2개월 정도의 차이는 정상이다.
▨고무실링=모든 차량의 문짝(트렁크문과 보닛 포함) 가장자리에는 물이 새지 않도록 흰색 고무실링이 되어 있다. 그러나 사고로 문짝 등을 교환한 차량은 고무실링 흔적없이 철로 용접만 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점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주행거리 확인=차량의 표준 주행거리는 1년에 약 2만km이다. 중고차의 주행거리가 표준 주행거리의 절반에도 못 미칠 경우 미터기 조작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주행거리가 조작된 차는 구입비용을 높게 지불해야 하는데다 주행거리에 따른 부품의 적정 교체시기를 놓쳐 안전상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
김병구기자 k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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