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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한국여학생 피살 범인은 모로코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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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남서부 휴양도시 본머스에서 지난달 12일 발생했던 한국 여자 어학연수생 신정옥씨(26)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현지 경찰은 지난 22일 체포해 구속.기소한 용의자가 모로코 출신 영국인 오마르 벤귀트(30)라고 밝혔다.

경찰은 30일 웬체스터형사법원에서 열린 벤귀트에 대한 예비심리에서 벤귀트가 신씨 피습현장 인근에 거주하는 사람으로 신씨에게 성폭행을 시도하다 거부당하자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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