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토관리청은 24일 경북 북부지역의 낙후된 기반시설을 보강하기 위해 동해안 7호선 도로건설 사업을 앞당기고 울진과 안동간 간선시설 확충사업도 완공시기를 대폭 앞당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부산청은 또 낙동강 하류에서 봉화에 이르는 낙동강 수계 제방보완을 위해 750억원을 들여 내년 4월부터 보강공사에 착수키로 했고 김천을 비롯한 경북지역 수해지역 복구에 170여억원을 투입, 내년 6월까지 완료키로 했다.
부산.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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