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청도 온누리국악예술단 공연

청도 온누리국악예술단(단장 구상본)이 일본 시마네현 야스기시 제50주년 기념행사에 한국을 대표한 예술단체로 초청되어 16명의 단원과 임원이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출국했다.

이번 공연의 시기는 한국의 추석과 같은 일본의 오본(백중맞이)이라는 여름축제 기간으로 각국의 관광객들이 이 축제를 즐기기 위해 모여드는때라 우리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더욱 의미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물놀이와 판소리, 한국무용 등 전통작품과 색소폰, 국악기가 함께하는 재즈연주, 그리고 타악퍼포먼스인 '천연의 소리'를 공연하게 되는데 입장권은 이미 매진된 상태다.

온누리국악예술단은 지난 2000년 과 2001년에 일본 NHK TV의 휴먼다큐멘터리'Asia Who's Who'와'아시아 인간가도'프로그램에 방송돼 현재 일본에서 후원회(100여명)가 조직되어 있다.

청도.최봉국기자 choib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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