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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단신) 프랑스 사령탑 "팀 내분 해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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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풋볼(NFL) 한국계 스타 하인스 워드(30·피츠버그 스틸러스)가 '대∼한민국'을 외친다.

워드의 한국측 대행사 액세스엔터테인먼트는 워드가 26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지는 한국과 보스니아의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을 관전한다고 25일 밝혔다. 워드는 한국 내 혼혈아동 후원재단 설립을 위해 26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내한할 계획이다.

○"우리 팀에 분명히 문제는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해결됐다" 2006 독일월드컵 본선 G조 한국의 상대인 프랑스 축구대표팀의 레이몽 도메네쉬 감독은 26일 백업 골키퍼 그레고리 쿠페(리옹) 의 팀 이탈로 대표팀 내에 문제가 발생했다는 점을 시인했다.

도메네크 감독은 "월드컵은 누구에게나 힘든 과제임에 틀림없다. 우리 팀내에 문제가 있었다. 뜨거운 설전이 오갔던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쿠페는 캠프를 떠났다가 제 발로 돌아왔다. 모든 선수들은 월드컵이 주는 스트레스를 알아서 해결해야 한다. 현재 문제는 다 해결됐으며 끝난 것이나 다름없다."고 말했다.

○···캐나다의 스포츠전문 사이트 '커버스 닷컴'(covers.com)은 이번 독일월드컵에서 한국이 G조 3위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다.

25일 현지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커버스는 G조 4개국 가운데 프랑스에 대해서는"전력이 갈수록 쇠약해지고 있지만 G조 1위를 차지하기에는 충분하다"고 평가하고 2위는 스위스로 예상했다. 커버스는 스위스 전력에 대해 "베테랑과 젊은 선수들이 잘 융합돼 '이기기 힘든팀'이다. 이번 월드컵에서 놀라운 성과를 얻을 수도 있다"고 평가했다.

반면 한국에 대해서는 "2002년 월드컵에서 4위를 차지했지만 이번에는 그런 성적을 내기는 힘들 것"이라며 조 3위에 머물 것을 예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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