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네팔국왕 권한 축소 법안 의회통과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네팔 의회는 10일 법률과 예산안에 대한 국왕의 거부권을 폐지하는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네팔 의회는 10일 열린 본회의에서 갸넨드라 국왕이 가지고 있는 법안 거부권과 판사 및 육군 원수에 대한 인사권, 왕위 계승자 임명권 등을 폐지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고 11일 밝혔다.

네팔 국왕은 지난 달 의회에서 국왕의 군통수권과 면책.면세 특권을 박탈하는법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된 데 이어 이번에 법안 거부권마저 박탈됨으로써 정치적인권력을 대부분 상실해 명목상의 국왕으로만 남게 됐다.

람 바람 야다브 의원은 "이제 네팔 국회에서 국왕의 개념은 없어진 셈"이라고평가했으며, 네팔공산당 의원인 렉스미 샤크야는 "법안이 통과됨으로써 국회에서 왕과 왕족들에 대한 비판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갸넨드라 네팔 국왕은 지난 해 2월 정부를 해산하면서 절대왕권을 거머쥐었으며, 네팔에서는 이에 지난 4월 민주주의의 회복을 요구하는 국민 총파업이 발생, 국왕이권력 이양을 선언한 바 있다.

카트만두APDPA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보수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서 다문화가족 우대제도 문제를 공감하며 개선 가능성을 시사했으나, 자신의 지지층과...
2026 코리아 튜닝카 페스티벌이 30일부터 31일까지 경북 김천에서 개최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김천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토교...
삼성전자 직원 A씨는 10년간 부동산, 주식, 가상자산 투자로 90억원의 자산을 축적했으나, 외로움과 불안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사연...
일본 정부는 모든 국민에게 최소 3일분의 식량과 물을 비축할 것을 긴급 요청하며 재난 대비를 강화할 방침이다. 호소노 고시 방재담당상은 난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