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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귀국…"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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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싶어요" 2006-200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피겨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해 '피겨 여왕'에 오른 김연아(16·군포 수리고)가 금메달을 목에 걸고 19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흰색 점퍼에 청바지 차림으로 쏟아지는 취재진의 카메라 플래시 세례 속에 입국장을 나선 김연아는 기자회견에서 "출국 전에 몸 상태가 좋지 않아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출전했는 데 생각보다 좋은 성적이 나와 아직까지 잘 믿기지 않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함께 입국한 박분선 코치는 "동계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대회가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부상 위험이 있는 새로운 점프동작보다는 김연아의 장점인 예술성을 살리는 데 치중할 계획"이라며 "실수없는 연기를 위한 체력 보강에도 신경을 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연아의 어머니 박미희(47)씨는 "내년부터는 한국보다 캐나다에서 주로 훈련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캐나다는 김연아가 시니어 무대 데뷔를 준비하면서 지난 5월부터 3개월간 전지훈련을 했던 곳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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