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선후보 경선 1, 2위 간 러닝메이트 도입하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서청원 前 한나라당 대표 제안

한나라당 내에서 대선 승리를 위해 대선후보 경선 1위가 당의 대선후보가 되고 2위는 집권하면 총리가 되는 러닝메이트 제도를 도입하자는 제안이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는 19일 한나라당의 '참정치운동본부'(공동 본부장 유석춘 교수·권영세 의원)가 19일 대선 D-365일을 맞아 마련한 '한나라당, 지난 대선에서 왜 패배했나?'라는 주제의 토론회에서 발제자로 참석,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당의 대선후보 경선 1위는 당연히 후보가 되고 2위는 집권하게 되면 초대 총리가 된다는 것을 당 차원에서 약속하자."며 "(이렇게 하면)경쟁 후보들 간에 상생의 조건이 성립되면 경선 과열을 예방하는데 도움도 되고 경선 이후에도 1, 2위가 러닝메이트가 될 수 있을 것"이라 덧붙였다.

서 전 대표는 이어 "의원들의 줄서기 방지를 위해 지역구별로 '득표활동제'를 설정, 득표율 목표치에 미달하는 의원 및 당원협의회 위원장들은 차기 총선공천에서 배제하고 대통령 당선자의 공천권 제한도 제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토론자로 참석한 김형준 국민대 교수는 "한나라당이 지난 대선에서 두 번 실패한 이유는 허황된 대세론에 도취되는 바람에 중도 끌어안기·선거연대 구축·이슈 선점 등에서 실패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권성훈기자 cdrom@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의 대구시장 공천 과정에서 현역 중진 의원 컷오프와 공천 잡음이 이어지며 당내 반발이 커지고 있다. 리얼미터...
정부가 석유제품 가격 안정을 위해 최고가격제를 시행했음에도 일부 주유소에서 가격 인상이 발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는 주유소 가격 변동을 ...
한 네티즌이 현관문 앞에 택배 상자가 20개 쌓여 문을 열기 어려운 상황을 공유하며 택배 기사와 소비자 간 배려 문제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안전 확보를 위해 중국의 협조를 압박하며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의 연기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