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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사과발전연구회, 소외계층에 사과·쌀 등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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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사랑의 온정' 밀물

김천사과발전연구회(회장 박병윤)는 24일 김천의 베다니성화원, 임마누엘유아원, 사랑의 집, 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사과 40박스(10㎏)를 전달했다.(사진)

사과재배기술이 뛰어난 회원 15명으로 조직된 김천사과연구회는 10년 전부터 자발적으로 사랑과 온정이 담긴 사과를 모아 관내 불우 이웃들에게 매년 전달하고 있다.

김천 조마면 이장협의회(회장 김정연)도 매년 개최하던 송년의 밤 행사를 취소하고, 행사경비 200만 원으로 백미 20㎏짜리 53포를 구입해 이날 관내 불우 가정들에 전달했다.

수자원공사 김천부항댐건설단(단장 민병수) 직원들도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100만 원으로 쌀, 귤, 배 등을 구입해 이날 부항지역 홀몸노인과 저소득층 가정 10가구에 전달했다.

김천·강병서기자 kb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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