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이송희레퍼토리의 연극 '아버지를 위하여'가 15일부터 20일까지 남구 대명동 빈티지 소극장(대구도시가스 맞은편)에서 열린다.
'아버지를 위하여'는 일흔번째 생일을 맞은 한 늙은 아버지가 주인공이 돼 넋두리하듯 풀어놓는 아버지의 이야기다. 고희연 축하 손님들 앞에 선 아버지는 신명나는 트로트 곡을 뽑으며 흥을 내고, 사연 많은 과거를 회상한다. 가난 속에서 5명의 자식을 키워낸 그는 조금씩 흘러간 세월을 풀어놓는다.
'아버지를 위하여'는 최현묵 작, 이송희 연출로, 극단 대표 이송희씨가 아버지, 자식 등 1인 10역을 연기한다. 오향숙, 박민혜 출연. 평일 오후 7시 30분, 토·일요일 오후 4·7시. 053)626-2216.
최병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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