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70세 생일날 회상하는 '아버지 이야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연극 '아버지를 위하여'

극단 이송희레퍼토리의 연극 '아버지를 위하여'가 15일부터 20일까지 남구 대명동 빈티지 소극장(대구도시가스 맞은편)에서 열린다.

'아버지를 위하여'는 일흔번째 생일을 맞은 한 늙은 아버지가 주인공이 돼 넋두리하듯 풀어놓는 아버지의 이야기다. 고희연 축하 손님들 앞에 선 아버지는 신명나는 트로트 곡을 뽑으며 흥을 내고, 사연 많은 과거를 회상한다. 가난 속에서 5명의 자식을 키워낸 그는 조금씩 흘러간 세월을 풀어놓는다.

'아버지를 위하여'는 최현묵 작, 이송희 연출로, 극단 대표 이송희씨가 아버지, 자식 등 1인 10역을 연기한다. 오향숙, 박민혜 출연. 평일 오후 7시 30분, 토·일요일 오후 4·7시. 053)626-2216.

최병고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