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구미사업장(공장장 전우헌)이 후원하는 '삼성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지난달 30일 구미 문화예술회관에서 구미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협연으로 '해피투게더 클래식 콘서트'를 열었다.
지난해 6월 삼성 청소년 오케스트라 발대 후 처음으로 가진 대외 공연이다.
이날 콘서트에는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임직원들과 봉사처인 지역 공부방 및 보육원 어린이 등 400여명이 관람했다.
삼성전자는 음악에 재능이 있지만 가정 형편상 정규 레슨을 받지 못하는 지역의 중'고교생 9명을 선발, 레슨 및 음악회 참관 등을 지원해 주는 삼성 청소년 아카데미란 공헌 프로그램을 개설했으며, 주 2차례 개인레슨 지원 등으로 실력을 쌓아 삼성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창단했다.
전우헌 공장장은 "음악에 재능 있는 청소년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자신감을 갖고 성장해 지역을 넘어 우리나라의 훌륭한 음악가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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