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규 전 매일신문 논설주간이 22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56세.
강원 영월 출신인 고인은 강원 함백고와 경북대 정치외교학과, 영남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81년 매일신문사에 입사해 사회1부장과 정치부장, 중부지역본부장, 편집부국장, 논설실장 등을 역임했다. 2008년에는 제28회 대구시문화상을 수상했다. 고인은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필력으로 후배들의 귀감이 됐으며 특히 사회 분야를 오랫동안 담당하면서 올바른 사회 구현과 정론직필을 위해 언론인으로서 소임을 다해왔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순재(51'전 매일신문 편집부국장)씨와 아들 진우(25'사법연수원 2년)'진형(23'의과대 재학 중)씨가 있다.
▶빈소=경북대병원 장례식장 특101호. 발인=25일(금) 오전 7시 30분. 장지=대구시 달성군 가창면 단산리 선영. 연락처 053)420-6141, 011-821-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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