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민 납득할 재판 통해 실추된 신뢰 회복" 최우식 신임 대구지법원장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재판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우식(53'사법연수원 11기) 신임 대구지법원장은 17일 취임사에서 "사법부는 납득할 수 있는 재판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법원장은 "법원이 직원 부조리 근절과 민원인에 친절 등 의식개선을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였지만 법원에 대한 국민의 신뢰와 이미지가 개선되지 않는 것은 사법부에 개선의 여지가 아직 많이 남아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사법부는 소송의 주체인 국민과 적절하게 소통하고 건전한 상식과 통상적인 법 감정에 맞는 올바른 결론을 이끌어내야 한다"며 "또 재판 진행과정에서 적절한 언행을 통해 소송관계인에게서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 법원장은 민사, 형사, 행정, 가사사건을 골고루 담당해 재판 실무에 밝고, 대구법원판례연구회장을 맡아 법리에 능통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북 경주 출신이며, 경북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대구지법 판사, 대구고법 판사, 창원지법 부장판사, 대구지법 수석부장판사, 대구고법 수석부장판사 등을 역임했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의 대구시장 공천 과정에서 현역 중진 의원 컷오프와 공천 잡음이 이어지며 당내 반발이 커지고 있다. 리얼미터...
정부가 석유제품 가격 안정을 위해 최고가격제를 시행했음에도 일부 주유소에서 가격 인상이 발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는 주유소 가격 변동을 ...
한 네티즌이 현관문 앞에 택배 상자가 20개 쌓여 문을 열기 어려운 상황을 공유하며 택배 기사와 소비자 간 배려 문제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안전 확보를 위해 중국의 협조를 압박하며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의 연기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