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마약 혐의 기소 … '슬픈언약식' 김정민 "나 아니예요"
힙합그룹 '블랙아웃'의 멤버 김정민이 마약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18일 김정민을 마약혐의로 기소했다.
김정민은 지난해 12월 25일 서울 포구의 한 클럽 화장실에서 함께있던 외국인 한 명과 대마에 불을 붙여 연기를 마신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또 "김정민이 다음날 소속사인 소울커넥션의 음악 작업실에서 플라스틱 파이프를 이용, 대마 약 0.1g에 불을 붙여 연기를 마시는 등 올해 1월까지 4차례에 걸쳐 대마를 흡연했다"고 덧붙였다.
김정민은 작업실 컴퓨터 모니터 아래 대마초 0.4g을 비닐봉지에 담아 보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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