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빈 얼굴 중상-'햇빛에 의해 공이 사라져...'
KIA 유격수 김선빈 선수가 타구에 맞아 중상을 입어 화제다.
오는 5일 군산에서 열린 넥센과의 홈경기에서 2회 넥센 선수타자 알드리지의 직선타구에 김선빈이 얼굴을 맞는 사고를 당했다.
알드리지가 던진 공은 살짝 포물선을 그리며 김선빈의 얼굴을 강타했다. 김선빈은 오른쪽 눈과 광대뼈 위쪽을 맞아 그대로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타구가 속도가 빨랐고 햇빛에 의해 순간적으로 공이 사라진 것이 사고의 원인이 됐다.
김선빈이 상체를 살짝 일으자 김선빈의 얼굴은 선혈이 낭자했다. 김선빈은 즉시 구급차를 타고 인근 동군산 병원으로 옮겨갔다.
현재 김선빈의 상태는 코뼈와 오른 상악골 골절상으로 전해졌다.
뉴미디어국 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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