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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여름 밤하늘, 화려하게 춤추는'세상의 불과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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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축제위원회는 올해부터 국가축제로 열리는 제8회 포항국제불빛축제의 공식 포스터(사진)를 확정, 공개했다.

포스터는 축제 슬로건인 '세상의 불과 빛, 포항에서 춤추다'를 화려한 불빛의 향연을 맞는 신명나는 몸짓으로 표현하고 있다.

축제위원회는 핑크톤의 메인 포스터 외에 화이트 계열의 서브 포스터도 제작해 활용하기로 했다.

메인 포스터는 7월의 한여름, 포항의 바닷가에서 아이들이 즐겁게 불꽃놀이를 즐기는 듯한 실루엣과 함께 불빛축제를 상징하는 불꽃과 빛을 크게 배치하여 흥겨운 이미지가 연출되도록 디자인했다.

흰색 바탕에 강렬한 불빛의 힘과 아름다움을 형상화한 서브포스터는 기념 티셔츠와 기념품 외에 배너 등에 폭넓게 활용되며 브랜드 마케팅 차원에서 맥주병 라벨에도 인쇄돼 홍보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또 첫 국가축제로 지정된 올해의 경우 지난해와 달리 포스터 윗부분에 국가지정축제를 상징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엠블럼과 '대한민국문화관광축제'가 표기된다.

특히 제8회 포항국제불빛축제는 세계 각국의 불꽃경연과 다문화가 결집하는 글로벌축제인 만큼 세계적인 축제에 걸맞은 국제화 콘셉트도 도입됐다.

이 밖에 공식포스터는 올해 불빛축제의 상징마크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포항국제불빛축제의 열정을 반영하고 불꽃이 뻗어나가듯 국가 유망축제에서 최우수축제로 더 뻗어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포스터는 불빛축제 홍보를 위해 포항과 경북지역 일원은 물론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학교와 금융기관 등에 배부, 부착된다.

한편 올해 포항국제불빛축제는 이달 28일부터 31일까지 포항북부해수욕장과 형산강변 일대에서 열린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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