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새벽 경북 북부 제1교도소에서 자살을 기도한 '탈옥수' 신창원(44) 씨의 몸 상태가 점차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 씨가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안동병원의 한 관계자는 "자기공명영상으로 뇌를 촬영했는데, 특이한 점은 나타나지 않았다"며 "담당 주치의가 간단한 말을 건네자 어눌한 말투로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자살 기도' 등 무슨 일이 있어났는지에 대해서는 기억을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병원 측은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인 신 씨의 생체 반응과 호흡이 안정돼 기도에 삽입한 관을 19일 오전 제거한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 측은 "신 씨의 몸 상태는 전체적으로 양호하지만 저산소증으로 인한 뇌손상은 1~2주 뒤에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더 지켜봐야 정확한 상태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 영양'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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