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웃사랑] 하반신 마비 이명규 씨에 1,697만원 전달

이웃사랑 제작팀은 13일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돼 8년째 침대에 누워지내는 이명규(가명'41'본지 지난달 31일자 8면 보도) 씨에게 성금 1천697만2천원을 전달했습니다. 아내 정수정(가명'39) 씨는 "얼마 전부터 남편 건강이 많이 안 좋아져서 이번 추석에도 집에서 단둘이 보냈다"며 "그래도 독자분들이 따뜻한 성금을 보내주셔서 명절이 외롭지 않았다. 남편 몸이 조금 괜찮아지면 큰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고 병 원인을 찾아 재활치료에 힘쓰겠다"고 전해왔습니다.

황수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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