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배우 주다영의 폭풍성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첫 방송된 MBC드라마 '신들의 만찬'에서 하인주의 삶을 살게 된 연우의 아역으로 주다영이 등장했다.
주다영은 극중에서 4개 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가 하면 생마늘을 씹어 먹으며 인주의 아픔과 심리적 갈등을 표현하는 등 연기력 역시 폭풍성장한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주다영은 2003년 드라마 '대장금'을 통해 데뷔했으며, 원빈과 함께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에도 출연했다.
주다영이 출연한 '신들의 만찬'은 국내 전통 궁중음식의 메카인 '아리랑'을 배경으로, 어머니에게 천재적 요리능력을 물려받아 무섭게 성장하는 주인공 준영(성유리)과 그를 이기고 싶은 욕망에 극한의 노력을 기울이는 인주(서현진)가 대결하는 내용이다.
주다영은 서현진의 중간 아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으며, 오는 11일부터 성인 연기자들이 등장해 본격적인 대결구도가 펼쳐질 예정이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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