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발전을 위해 설립된 대구경북미래연구원이 창립기념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설립된 대구경북 미래연구원이 창립기념 세미나를 가졌습니다. 대구경북미래연구원은 지역 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각 분야에 대한 현실을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창립기념세미나에는 김달웅 이사장을 비롯해 대구·경북지역 교수 및 지역 사회 각 분야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대구사이버대학교 이영세 총장이 '자본주의의 위기와 함께하는 시장경제-대립과 갈등에서 상생과 협력시대로란 주제로 정책연구과제를 발표했습니다. 이영세 총장은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문제점과 본질을 파악한 뒤 자본주의 위기 탈출을 위한 해법으로 '함께하는 자본주의 모색'이라는 개혁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또 경쟁과 효율만 유일한 가치로 인정하는 신자유주의 가치관에서 협력과 상생을 존중하는 함께 하는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가치관 정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대구경북미래연구원은 10개 분과와 3개 특별위원회로 구성돼있으며 각 분야전문가 100여 명이 연구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대구경북미래연구원 박정한 원장은 앞으로 대구와 경북지역은 물론 국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발전과 국가발전에 도움이 되는 정책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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