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화보] 봄의 초대, 꽃들의 향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총선이 끝났다. 선거에 관심을 쏟는 사이 봄은 소리없이 왔다. 매화는 핀 지 오래고 개나리는 노란 봉오리 사이로 연두색 싹을 띄웠다. 도심 야산에는 진달래가 붉은 자태를 뽐내고 대학 캠퍼스의 벚꽃은 이제 봄바람에 꽃비를 뿌리고 있다.

선인들은 이런 봄에 피는 꽃을 일컬어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라 했다. 아름다운 꽃도 잠시 피었다 눈 깜짝할 사이에 진다고 해서다. 봄은 자연만이 생명을 얻는 것이 아니다. 공원에는 상춘객들로 붐비고 대구 동성로 멋쟁이 아가씨들은 미니스커트로 긴 다리를 뽐낸다.

하지만 봄은 짧다. 지구 온난화에 매년 있는 듯 없는 듯하다. 찰나처럼 짧게 지나가는 봄, 이를 놓칠세라 동분서주하는 시민들과 자연의 모습을 들여다봤다.

박노익기자 noik@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와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는 4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하며 보수 진영 결속을 도모할 예정이며, 이 자리에는 ...
국내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고평가 경고가 확산되며 금융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씨티그룹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
가수 성시경이 소개한 서울 용산구의 한 식당이 폐업 과정에서 반려견을 방치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식당 측은 개를 버리지 않았다고 반박하며,...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