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화보] 봄의 초대, 꽃들의 향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총선이 끝났다. 선거에 관심을 쏟는 사이 봄은 소리없이 왔다. 매화는 핀 지 오래고 개나리는 노란 봉오리 사이로 연두색 싹을 띄웠다. 도심 야산에는 진달래가 붉은 자태를 뽐내고 대학 캠퍼스의 벚꽃은 이제 봄바람에 꽃비를 뿌리고 있다.

선인들은 이런 봄에 피는 꽃을 일컬어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라 했다. 아름다운 꽃도 잠시 피었다 눈 깜짝할 사이에 진다고 해서다. 봄은 자연만이 생명을 얻는 것이 아니다. 공원에는 상춘객들로 붐비고 대구 동성로 멋쟁이 아가씨들은 미니스커트로 긴 다리를 뽐낸다.

하지만 봄은 짧다. 지구 온난화에 매년 있는 듯 없는 듯하다. 찰나처럼 짧게 지나가는 봄, 이를 놓칠세라 동분서주하는 시민들과 자연의 모습을 들여다봤다.

박노익기자 noik@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보건복지부가 탈모 치료의 건강보험 적용 확대를 검토하자 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이를 포퓰리즘 정책이라며 반발하고 중증질환 치료의 급여화를 우선해...
금 투자자들은 금값 하락과 저가 매수 기회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으며, 3월 3일 1g당 24만9200원의 연중 최고가에서 15일 20만882...
JTBC 등 중앙그룹 일부 계열사가 유동성 위기로 회생 절차 개시를 신청한 가운데, 방송인 장성규는 이를 안타까워하며 회복을 기원했다. 중앙...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