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가 쌍산 김동욱(59) 씨가 17일 제헌절을 맞아 독도 현지 선착장에서 관광객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도 수호 서예 퍼포먼스를 펼쳤다.
김 씨는 이날 독도 현지 행사에서 길이 20m, 폭 1.2m의 광목천에 대형 붓으로 '여기는 대한민국 땅 독도입니다' 13자를 써내려 갔다. 또 가로 2m, 세로 5m 크기의 법(法)자 대형 글씨를 내걸고 행사 관계자들과 함께 대형 태극기를 흔드는 퍼포먼스도 벌였다.
김 씨는 "대한민국이 자주국가임을 세계만방에 알린 제헌절을 맞아 일본이 국제 질서를 흔드는 독도 침탈 행위를 그만두기를 바라는 뜻에서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지금까지 한글날 기념 훈민정음(108자)과 독립선언문(2천144자) 퍼포먼스 등 230여 차례에 걸쳐 서예 퍼포먼스를 벌여 왔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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