돋움공동체가 펼치는 발달장애우와 그 가정을 돕기 위한 사랑의 음악회 '돋움콘서트'가 2012년 가을을 맞아 25일 오후 8시 우봉아트홀에서 재즈밴드 '달과 함께 걷다'와 함께 '단풍을 닮은 재즈콘서트'를 연다. 이 공연은 발달장애의 어려움을 세상에 널리 알리고 우리 사회 속에 뿌리 깊게 박혀 있는 편견과 몰이해, 무관심을 걷어 내기 위해 개최하는 사랑의 음악회다. 이번 무대를 준비한 '달과 함께 걷다'는 2009년 결성되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재즈밴드로 재즈와 올드팝, 보사노바와 다양한 연주곡 등을 중심으로 우리 가요와 민중가요 등을 새롭게 재즈로 편곡한 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문의 053)784-1541.
한윤조기자 cgdrea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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