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이 지난 31일 인천시청 접견실에서 인천시청 복싱팀 입단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입단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여배우의 첫 복싱팀 입단에 따른 언론과 팬들의 관심이 높아 결국 공개로 진행됐고 송영길 인천시장으로부터 임명장과 유니폼을 받았습니다.
이시영은 입단식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포츠 선수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성실히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또 이시영은 "많은 관심에 감사하다"며 "좀 더 체계적으로 훈련해서 인천에서 열리는 2013 전국체전과 2014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인천의 명예를 빛내고 싶다"고 목표를 다짐했습니다.
앞서, 이시영은 지난해 7월 제33회 회장배 전국 아마추어 복싱대회에서 우승하며 복싱에 두각을 나타냈고
12월에 열린 제66회 전국 아마추어 복싱 선수권대회 겸 2013 국가대표 선수 선발대회 48㎏ 이하급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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