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신종 AI 의심 환자 '중국대륙 비상'…베이징 7살 여아 AI 확진 '비상' 첫 발견

'신종 AI 의심 환자'가 북부 베이징에서도 발생했다.

중국 상하이 등 남부 일대에서만 발생하던 '신종 AI 의심 환자'가 북부 베이징에서 발견되면서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달 31일 중국 보건 당국이 신종 AI 환자의 존재가 공개된 후 환자가 급속도로 늘어나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중국의 전체 H7N9형 AI 확진 환자는 43명으로 11명이 사망했다.

이어 베이징시 질병통제센터에 따르면 디탄 병원에서 치료 중인 7살 여자 어린이가 AI 확진 환자로 처음 판정됐다.

베이징시에서 신종 AI 의심 환자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인구가 2000만 명에 달하는 베이징시에서 신종 AI 의심 환자가 발생하며 당국은 매우 긴장상태로 사회적 파장 또한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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