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달성 약산온천관광호텔 37억원에 최종 낙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시 달성군 논공읍 하리 약산온천관광호텔이 법원 경매에서 온천업체 ㈜안단테에 37억100만원에 최종 낙찰됐다.

경영난으로 부도가 난 약산온천관광호텔은 지난해 11월 감정가 104억1천600만원에 경매가 시작됐으며 5차례에 걸쳐 유찰된 끝에 15일 진행된 6회 입찰에서 최초 감정가의 36% 수준으로 낙찰됐다. 이번 입찰에서 온천공 허가권은 제외됐다.

㈜안단테는 주채권자인 대구축산업협동조합과 온천공 양도 담보를 통한 이전승계 등의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약산온천관광호텔은 지난해 1월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에 객실 40실을 갖춘 특급관광호텔로 리모델링하다 자금난으로 공정률 60%인 상태에서 부도가 났으며, 1년 넘게 공사가 중단된 채 방치되고 있다.

달성'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