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동성소병원, 영양서 양·한방 무료진료

서울 명성교회(당회장 김삼환 목사)와 안동성소병원(병원장 권영대) 의료진으로 구성된 봉사단 100여 명은 이달 1, 2일 영양군 수비면과 청기면을 찾아 '사랑의 무료 진료와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내과, 외과, 정형외과, 안과, 한방과 등 의료진과 초음파진료, 위장조영촬영 등 의료 장비를 갖추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와 이'미용 봉사, 영정사진 촬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했다.

봉사단의 방문 소식에 수비면 지역 어르신 500여 명은 1일 수비면사무소를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수비면 지역 주민들은 진료를 받기 위해 차로 1시간 거리에 있는 영양읍내로 가거나 2시간 거리에 있는 안동시내를 찾을 정도로 의료취약지역이다.

하지만 이날 주민들은 평소 진료를 받기 어려웠던 전문 진료와 초음파, 위장검사 등 의료 혜택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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