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무릎팍도사 박형식 깜짝 출연! "장혁 조언 염불 같아 졸려" 폭로

박형식이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장혁' 편에 깜짝 등장,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장혁의 [일밤-진짜 사나이] 입대동기인 박형식은 장혁의 군생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장혁 이병이 평소에 조언을 많이 해주는데 사실 염불 같아 좀 지루하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이어 "터프하고 남자다운 줄 알았는데 토너, 로션, 에센스, 세럼까지 챙겨 바르는 섬세함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박형식은 [일밤-진짜 사나이] 출연 후 뜨거운 인기에 대해 "요즘은 SNS에 글만 올렸다 하면 메인 기사로 뜬다"며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장혁 충격 고백! "야동 많이 봐서 키가 안 자랐다?" 폭소!

장혁이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야동을 즐겨보던 '야동혁' 시절에 대해 고백했다.

장혁은 "초등학교 때 우연히 야동을 접한 후 그때부터 푹 빠지게 됐다"며 "당시 아지트에 모여 회원들끼리 야동 시사회까지 할 정도였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장혁은 "그래서 키가 안 컸나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혁은 아이들을 키우면서 겪은 육아 고충에 대해서 토로했다. "일하고 집에 돌아와 아이들과 놀아주면 거의 기절할 정도에 이른다"며 "한번은 놀아주다가 너무 힘들어 문 뒤에 숨은 적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차태현은 아이들을 참 잘 돌본다. 마치 육아 박사 같다"며 절친 차태현에 대한 부러움을 내비치기도 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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