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는 올해 2분기 말 기준 주택구입부담지수가 1년 전보다 9포인트 하락한 61.1로, 조사가 시작된 2004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주택구입부담지수란 중간소득 가구가 표준대출을 받아 중간가격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의 상환 부담을 나타낸 것으로 100을 기준으로 지수가 높을수록 주택구입부담이 높아진다는 뜻입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지난해보다 주택가격이 다소 낮아진데다 가계 소득은 증가하고 주택담보대출금리가 4.76%에서 3.73%로 하락하면서 지수가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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