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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토론 진위공방 벌이며 팽팽한 신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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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과 민주당이 때아닌 TV토론회 진위공방을 벌이며 초반부터 팽팽한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민주당 대변인이자 포항남'울릉 허대만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박용진 대변인이 14일 포항시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새누리당 박명재 후보가 TV방송 공개토론회를 꺼리고 있다"며 "모든 공개 토론에 적극 참여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힌데 대해 박 후보 측이 적극 반박하고 나섰다.

박 후보 측은 현재 방송토론이 통보된 것은 이달 25일 오후 11시 30분부터 열릴 예정인 포항MBC후보자초청토론회가 전부이고, 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하는 것으로 후보가 참석을 꺼린다고 참석하지 않아도 되는 방송토론회가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후보는 이미 선관위가 개최하는 이번 방송토론회에 참석하겠다는 참석확인서를 선관위에 제출했다고 덧붙였다.

박 후보 측은"박 후보가 TV방송 공개토론회 참석을 꺼리고 있다며 공개토론에 적극 참여할 것을 촉구한다"는 민주당 대변인의 기자회견 발언과 이에 대한 사실 확인도 없이 보도자료까지 낸 민주당 선대위의 헛발질에 어이가 없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민주당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후보자의 TV토론 출연은 국민들의 알권리를 위해서 실시되는 선거전의 중요한 과정이다"며 "이에 불참하는 것은 유권자를 무시하는 처사임을 밝힌다. 박명재 후보에게 TV토론에 적극 임할 것"을 촉구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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