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와 예천군 일원에 경북의 새로운 천년 대계를 위한 신도시 건설을 추진 중인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경북도청 이전 신도시 건설의 한 주역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공사는 도청 이전 신도시 건설의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후 적극적인 주민 설득과 지원 대책 마련으로 1년 3개월 만에 보상을 마무리하고 2011년 10월 기반조성 공사를 시작했다.
현재 1단계 사업지구 조성공사는 약 2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다음 달에 민간에 분양한 공동주택용지 3필지에 대단위 아파트단지 건설공사를 시작한다. 전시부스에서는 도청 신도시 조성 후 모습을 3D로 구현한 홍보영상을 상영, 신도시에 대한 비전과 미래상을 펼친다. 공사는 도청 신도시 건설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도민의 기대감과 공감대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또 도내 곳곳에서 진행 중인 도시개발사업과 위'수탁사업을 소개하고, 분양 중인 용지에 대한 홍보물을 비치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조희대 "사법개혁, 국민에게 가장 바람직한 방향 공론화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