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27일 오후 천연기념물인 흑두루미 145마리가 해평습지 일대를 돌다가 1시간 뒤에 감천과 낙동강이 만나는 모래톱에 내려앉았다고 밝혔습니다.
구미 일대의 낙동강 주변지역은 시베리아나 몽골 등에 서식하는 흑두루미와 재두루미가 월동을 위해 일본 이즈미지역으로 날아가면서 잠시 들르는 중간 기착지입니다.
구미시는 야생동물보호감시원 3명을 활용해 낚시와 불법 어로행위를 계도하고 꾸준히 두루미 개체수를 측정하는 등 두루미 보호 활동을 벌일 계획입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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