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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무지개' 김유정-오재무-송유정 삼각관계 본격 시작 알리며 시청률 1위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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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중 일가 위기 봉착? 밀수 적발로 구속 위기

(사진제공) 빨간약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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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 특별기획드라마 '황금무지개'(극본:손영목, 연출:강대선)가 빠른 전개와 주인공들의 위기 봉착으로 긴장감을 끌어올리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켰다.

주말 방송분에서 한주(김상중 분)는 진기(조민기 분)의 계략과 영혜(도지원 분)의 위기에 금괴 밀수를 자원, 일본에서 몰래 금괴를 들여오다 경찰에 적발됐다.

체포되기 직전 금괴를 생선 속에 숨겨 바닷속에 숨겨두는 방법으로 위기를 모면하는 듯 했지만 아이들을 시켜 금괴를 따로 빼돌리려던 억조(안내상 분)의 작전이 실패하면서 만원(서영주 분)이 경찰에 붙잡히는 상황이 벌어졌다.

절대 범죄에 가담하지 않으려 했지만 영혜가 사채업자의 위협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과 일곱 남매의 생계가 막막하다는 점, 만원 역시 진기 일당의 협박을 받고 있다는 사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밀수에 가담한 한주의 사연은 시청자들을 눈물짓게 했다.

특히 "영혜와 아이들을 다치게 하지 말라"며 진기의 멱살을 잡고 울부짓는 한주의 모습에서 전과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는 처절함이 묻어나면서 감정이 극에 달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밀수 증거들을 없애기 위해 진기의 창고를 불태우려던 한주는 뜻하지 않게 일원(김태준 분)을 위험으로 몰아넣게 되고 야속한 운명에 눈물짓지만 극한 상황은 계속 연결됐다.

한편, 도영(오재무 분)이 황금수산 집안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천원(송유정 분)은 의도적으로 도영에게 접근함과 동시에 만원을 이용해 백원과 도영의 관계를 잘나놓으려 애쓰는 모습을 보였다.

자신의 성공을 위해 백원과 도영 사이에 끼어들어 도영과의 인연을 이으려 하면서 세 사람의 삼각관계를 예고함과 동시에 만원의 질투까지 촉발하면서 복잡한 관계들을 예고했다.

또 황금수산 회장 정심(박원숙 분)이 백원에게 큰 관심을 보이면서 할머니와 손녀 사이인 두 사람의 인연이 어떤 식으로 다시 이어질 지에도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같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들의 빠른 전개로 '황금무지개'의 24일 방송분은 시청률 14.2%(TNmS/서울수도권 기준)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지켜냈다.

김유정, 서영주, 오재무, 김동현 안서현, 정윤석, 김태준, 최로운 등 아역들의 따뜻한 이야기들이 함께 한 '황금무지개'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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